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이니에스타 여전히 유럽서 뛸 수 있다"…스페인 출신 세레소 감독의 시선
출처:스포츠서울|2020-04-0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이니에스타 유럽 모든 팀에서 뛸 수 있는 상태.”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사령탑인 스페인 출신 미구엘 앙헬 로티나(63) 감독이 함께 일본에서 생활중인 자국 출신 스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6·비셀 고베) 얘기에 이같이 말했다. 로티나 감독은 최근 스페인 ‘마르카’지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몇년 사이 이니에스타를 비롯해 페르난도 토레스, 다비드 비야 등 스페인 출신 선수가 J리그를 누비면서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점을 강조했다. 최근 고베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뛰는 이니에스타에 대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그는 (현재도) 문제 없이 유럽의 모든 팀에서 뛸 수 있는 상태다. 하지만 지금 (일본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로티나 감독은 ‘이니에스타 효과’를 언급하면서 J리그 응원 문화에 대해 ‘팀보다 선수를 응원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표현했다. 연고지 팀 선수가 아니더라도 이니에스타처럼 이름값을 지닌 선수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관중이 몰린다는 것이다. 그는 “이니에스타는 많은 지지자가 있다. 그 중 많은 사람은 그가 뛰는 팀(고베)의 팬은 아니다. 이는 일본의 문화로 우리가 익숙한 것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니에스타가 플레이하면 늘 경기장은 만원이다. 지난해 J리그 평균 관중은 2만 명인데 만약 일본에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가 있으면 2만5000명을 넘어설지도 모른다. 이런 선수들의 영입은 (리그 흥행 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사카와 고베가 지근거리에 놓인 만큼 로티나 감독은 이니에스타와 자주 연락한다고 밝혔다. 세레소에서 뛰는 외국인 사령탑이나 선수 숙소는 대체로 고베 지역에 몰려 있다. 로티나 감독은 “이니에스타가 근처에 살고 있다. 어제도 그가 아이들과 산책하는 것을 봤다”며 “우리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스페인 걱정도 했다. 다른 가족이 스페인에 있는 만큼 불안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