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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지내" 발 묶인 류현진, 마틴 호의에 거처 마련
출처:마이데일리|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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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3, 토론토)이 LA 다저스 시절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러셀 마틴의 도움을 받았다.

캐나다 야구 전문 매체 ‘패션(Passion) MLB’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마틴이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류현진에게 자신의 집에 들어올 것을 제안하며 류현진 부부가 이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발이 묶인 상황이었다.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로 팀 연고지인 토론토로 향할 수 없고, 임신 중인 아내 배지현씨와 향후 미국 여행 제한 가능성 등으로 한국 귀국도 쉽지 않다.

그런 가운데 옛 동료 마틴이 손을 내밀었다. 패션 MLB는 “지난 몇 주 동안 류현진과 임신한 그의 아내는 플로리다에 머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마틴이 류현진에게 연락을 취해 자신의 플로리다 집에서 지내도 된다는 제안을 했다. 류현진 부부는 이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로리다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류현진 부부는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마틴의 플로리다 집에 거처를 마련하며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틴은 이번 일 외에도 토론토 포수들에게 ‘이적생’ 류현진과 관련한 많은 정보 및 조언을 전하며 그의 적응을 도운 바 있다. 마틴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토론토에서 뛰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다저스에서 마틴과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마틴과 배터리를 이룬 20경기서 평균자책점 1.52로 호투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FA 자격을 얻은 가운데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은 반면 마틴은 아직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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