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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뉴스타트⑩] '봉중근 조카' 이재윤 "외삼촌이 칭찬해줬어요"
출처:아시아경제|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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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4위로 2020시즌 시드 확보, 베트남 전훈 소화 "1승과 신인왕 목표"



"외삼촌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줬어요."

‘KLPGA 루키‘ 이재윤(20ㆍ볼빅)의 말이다.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으로 KBS 방송해설을 맡고 있는 봉중근(40)이 외삼촌이다. 어릴 적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온 가까운 사이다. 이재윤은 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외삼촌이 운동을 해서 그런지 말이 잘 통하고, 최근 건강목걸이 상품권도 보내줬다"면서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줬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재윤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최나연(33ㆍ대방건설), 유소연(30ㆍ메디힐)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골퍼의 꿈을 키웠다. "어렸을 때부터 농구 등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경험은 없지만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숨은 진주‘다. 충북 영동군 영동산업과학고 2학년 때인 2017년 전남도지사배 우승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3부)투어 디비전의 상금랭킹 1위로 정회원이 됐다. 지난해 4월 드림(2부)투어 1차전에서 우승해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고, 7월 드림투어 11차전 4위 등 상금랭킹 14위로 1부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는 220~230m다. 드림투어 그린적중률 78.18%(27위)의 ‘송곳 아이언 샷‘이 주무기다. "7번과 8번의 미들아이언 샷은 자신있다"고 했다.

2020시즌을 앞두고 지난 1월11일부터 2월27일까지 베트남 트윈도브스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2% 부족한 퍼팅 등 쇼트게임에 집중했다. "지난해 1부투어 대회를 2차례 출전했는데 그린 주변 플레이가 어렵게 느껴졌다"며 "베트남에서는 어프로치 샷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목표는 ‘1승과 신인왕‘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최고의 신인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곁들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 취소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훈련으로 마음을 다잡고 있다. 오전 9시 경기도 광주 서창퍼블릭골프클럽에서 훈련을 시작해 저녁에는 필라테스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강행군이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서닝포인트, 아일랜드CC 등 대회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고 있다.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대회를 뛰고 싶다"고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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