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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홀로 훈련 중인 무고사, “돌아갈 수 없는 상황… 인천이 이해해줘”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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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무고사는 현재 몬테네그로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일찌감치 고향으로 귀국했지만, 지금은 몬테네그로가 출국을 불허하고 있다.

무고사의 근황을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제스티>에 찾아볼 수 있었다. 무고사는 “몇 주 전엔 몬테네그로에 돌아갈 수 없었지만, 이젠 몬테네그로에서 나갈 수 없다”라고 슬픈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무고사는 “우리 팀은 태국에서 인천으로 돌아왔고,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음성이었다. K리그1 개막은 지연됐지만 훈련은 계속했다”라면서 “그때는 유럽에서 A매치가 진행될 거라고 생각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포드고리차(몬테네그로 수도)의 상황이 더 좋았던 거 같아 일찍 고향에 돌아가겠다고 클럽에 요청했다. 나는 두 번의 A매치를 치르고 나면 한국으로 돌아갈 줄 알았다”라고 상황이 자신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무고사가 몬테네그로로 갈 때만 하더라도 동아시아에서만 주로 창궐하던 코로나19는 현재 유럽은 물론 세계 전역으로 확산된 상황이다. 몬테네그로는 괜찮은 편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경계심을 풀고 평소처럼 돌아갈 순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무고사도 발이 묶이고 말았다.

때문에 무고사는 모라카에 있는 그의 아파트에서 홀로 홈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있는 모양이다. 동료들과 떨어진 채로 훈련을 하고 있으려니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무고사는 클럽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무고사는 “나는 돌아가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클럽의 지원을 받는 건 정말 행운이다. 인천은 나의 상황, 내가 몬테네그로에서 올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준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무고사는 한국의 상황도 이전보다 개선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조만간 희망찬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했다.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떨어져버린 인천과 무고사는 다시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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