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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혼다 "올림픽 연기, 여유 있게 준비하겠다"
출처:골닷컴|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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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희망하는 혼다 케이스케(33)가 여전히 국가대표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혼다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일본 A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10, 2014, 2018년 월드컵에서 3회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총 네 골로 아시아 선수로는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그는 지난 2년간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를 거쳐 현재 브라질에서 활약 중이다.

그러나 A대표팀 커리어를 마무리한 혼다는 여전히 마지막 국가대표 발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A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시점부터 줄곧 올여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희망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심지어 혼다는 지난 1월 브라질 명문 보타포구와 1년 계약을 맺으면서도 올림픽 출전을 요구받으면 이를 우선시한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그러나 도쿄 올림픽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이유로 내년 여름으로 연기됐다. 내년 여름이면 혼다의 나이는 만으로 35세가 된다.

혼다는 30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됐지만, 내게는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보타포구를 위해 뛰는 데 집중하며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의 보타포구 이적을 주선한 에이전트 마르코스 레이테는 브라질 일간지 ‘글로보‘를 통해 "현재 그는 복잡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집에서 개인 운동을 하고 있지만, 보타포구에 남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지금 그는 일본으로 돌아가는 건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브라질 리그 중단되기 전 보타포구 이적 후 유일하게 출전한 지난 15일 반구 아틀레티쿠 클루베와의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득점하며 다섯 대륙(아시아, 유럽, 북중미, 오세아니아, 남미)을 거쳐 공식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현재 혼다는 보타포구에서 현역 선수로 활약하면서 캄보디아 대표팀 총감독, 오스트리아 2부 리그 구단 SV 호언 구단주, 일본과 미국에서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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