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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FA 가드 풍년, 최대어 박혜진의 선택은?
출처:스포츠서울|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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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가드 박혜진(30,아산 우리은행)이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시장 진출을 선언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보상이 필요한 FA 대상자를 발표했다. 보상 FA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원소속팀과 우선협상을 한 뒤 16일부터 25일까지 모든 구단과 2차 협상에 돌입한다. 보상 FA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원소속팀은 WKBL 보상 규정에 따라 보호선수를 제외한 선수 1명 혹은 현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FA 대상자의 공헌도 순위에 따라 현금 보상 규모와 보호선수 지정범위는 달라진다.

올해 FA 대상자는 16명이고, 박혜진을 포함해 김정은, 홍보람이 우리은행에서 FA 권리를 얻었다. 용인 삼성생명의 주축 멤버인 박하나 김보미와 김한비 양인영도 FA 권리를 취득하고 한채진(인천 신한은행), 강계리 이수연, 이정현(이상 부천 하나은행)과 김가운, 김민정, 김소담, 심성영(이상 청주 국민은행) 등도 보상 FA가 됐다. 신생팀 부산 BNK 가드 안혜지도 FA 권리를 얻어 각 팀 주전 가드가 사실상 모두 시장 진출 기회를 잡았다.

박혜진은 하나원큐 2019~2020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 나와 평균 14.7점에 5.4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강력한 최우수선수(MVP)로 지목된다. 2013~2014, 2014~2015, 2016~2017, 2017~2018시즌에 이어 다섯 번째 정규리그 MVP를 노리는 박혜진은 2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 예선에서도 베스트 5에 뽑히며 우리나라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끈 선수다. 올해 공헌도 1위 박혜진이 다른 팀으로 갈 경우 박혜진을 영입한 팀은 보호 선수 4명을 제외한 선수 1명 또는 계약 금액의 300%를 원소속 구단인 우리은행에 내줘야 한다.

2차(두 번째) 이상 FA 대상자는 1차 협상기간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을 할 수 있다. 2차 협상종료시까지 계약하지 못한 선수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원소속팀과 3차 협상을 진행한다. 3차에서도 결렬되면 5월 31일까지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WKBL은 범사회적으로 진행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권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보상 FA 대상자 전원에게 30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전반적인 FA 규정 관련 교육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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