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쇼트트랙 임효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오늘 첫 재판
출처:KBS|2020-03-2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임효준이 대표팀 동료였던 A 선수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선수의 소속사 브라보앤뉴 측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중앙지검이 임효준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임효준은 지난해 6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다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A 선수의 바지를 내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브라보앤뉴 측에 따르면 당시 충북 진천 경찰서에서 인지 수사를 해 임효준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임효준은 ‘진천선수촌 웨이트 훈련장에서 암벽등반기구 운동 중인 피해자의 뒤로 다가가 피해자의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잡아당겨 남녀 국가대표선수들 앞에서 피해자의 엉덩이를 노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행위가 ‘형법 제298조 강제추행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임효준을 기소했습니다. 임효준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은 오늘 열립니다.

브라보앤뉴 측은 "임효준이 피해자의 옷을 벗긴 것은 맞는데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범죄 가해자가 이 같은 태도를 보이며 성범죄 피해자에게 사과할 때, 이를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라고 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이 조속하고 원만하게 마무리돼 A 선수가 성폭력 피해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다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