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해외
[오피셜] 독일 분데스리가도 결국 시즌 중단, 4월 2일까지 연기될 듯
출처:인터풋볼|2020-03-14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독일 분데스리가도 결국 방침을 바꿨다. 오전만 하더라도 주말 경기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늘어나는 환자 수에 시즌 중단 결정을 내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DFL)은 14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1부, 2부리그와 직접 관련된 코로나19 감염 및 의심 사례에 따라 DFL은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셔 DFL은 이번 매치데이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오는 월요일 대표자 회의를 소집해 4월 2일까지 잠정적으로 시즌을 중단할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더보른의 슈테판 바움가르트 감독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란 속에서 파더보른의 상대 팀인 뒤셀도르프는 DFL에 경기 연기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점점 위험도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노버에서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2명 나온 것에 이어 같은 2부리그의 뉘른베르크에서도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돼 선수단이 격리됐다.

여기에 여론까지 악화되자 결국 DFL은 결정을 스스로 뒤집었다. DFL은 "낮 시간 동안 여러 팀과 팀 주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 사례가 나와 추가 감염 여부를 배제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우선 DFL은 이번 주말 경기를 연기한 뒤 월요일 대표자 회의를 통해 4월 2일까지 전면 연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연기안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결국 유럽 5대리그가 모두 문을 닫게 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가 가장 먼저 시즌 전면 연기를 발표한 것에 이어 스페인 라 리가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이날 프리미어리그, 리그앙, 분데스리가 모두 전면 연기를 발표해 오는 주말 축구 경기는 볼 수 없게 됐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