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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 경기 결정한 3월 ACL 일정, 중계·취재진 입장만 허용
출처:골닷컴|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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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2020시즌 K리그 개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출전하는 K리그 각 구단들의 홈경기를 당분간 무관중 경기로 치를 것을 권고했다.

3월에 국내에서 열리는 ACL 일정은 2경기다. 3일 FC서울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4일 울산현대와 퍼스글로리(호주)의 맞대결이 치러진다. 수원삼성은 조호르FC(말레이시아), 전북현대는 시드니FC(호주)와 각각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서울과 울산은 나란히 연맹의 권고를 받아들였다. 서울은 24일 치앙라이와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울산도 25일 퍼스와의 맞대결을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결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한 고육지책이다. 연맹의 권고안이 나온 뒤 긴 고민 없이 무관중 경기에 대한 결단을 내렸다. 두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들에 대해 취소 수수료 포함 일괄적인 환불 처리도 발표했다.




그렇다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경기 내용은 어떻게 전달될까? 경기장에는 경기를 치르는 선수단과 양 구단 관계자들, 그리고 중계진과 취재진까지만 입장이 허용된다.

중계진과 취재진의 입장은 기본적으로 경기 내용과 결과, 경기 전후의 상황을 최대한 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조치다. 적게는 수천명에서 많게는 1만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과 달리 중계진과 취재진은 신원을 미리 확인한 뒤 입장시키고 이동 동선도 철저하게 제하고 통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국내에서 ACL 중계는 JTBC가 제작하고 계열방송사인 JTBC3 폭스스포츠를 통해 내보내고 있다. ACL의 경우 계약을 맺은 국내 방송사가 방송 신호를 해외에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중계 제작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북한, 레바논과의 A매치처럼 관중 함성이 없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중계될 예정이다.




중계진과 취재진의 경우 문진표 작성과 입장 시 체온 측정 등의 단계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예방 루트는 당연히 거쳐야 한다. ACL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 열린 울산과 FC도쿄, 전북과 요코하마 F.마리노스, 서울과 멜버른 빅토리, 수원과 비셀 고베의 경기에서 일반 관중을 입장시키고도 이런 시스템을 잘 가동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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