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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연쇄사인마' 추신수, 특급 팬서비스에 美 현지팬 감동한 사연
출처:스포츠서울|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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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추신수(38·텍사스)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에 있던 팬들이 일제히 추신수의 이름을 외쳤다. 추신수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참석했다. 이날은 텍사스와 훈련장을 함께 쓰고 있는 캔자스시티와 자선 경기 성격의 첫 시범 경기를 펼치는 날이라 경기장엔 평소보다 많은 야구팬들이 몰렸다. 텍사스 티셔츠와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많이 보였다.

추신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동료들과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장 근처에서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던 팬들과도 웃는 얼굴로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았다. 텍사스 팬들도 그런 추신수의 모습이 익숙한지 웃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추신수가 훈련을 마치자 팬들이 추신수의 이름을 연호하기 시작했다. 늘 그랬듯 추신수도 팬들에게 다가가 한 명 한 명 사인과 사진을 찍어주며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모인 팬 중엔 생일을 맞이한 소녀팬이 있었는데, 이를 들은 추신수는 “진심으로 축하한다. 훈련 마치고 꼭 사진 찍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추신수는 훈련이 끝나자마자 소녀팬에게 다가가 사인, 사진, 포옹까지 팬서비스 3종세트를 선물했다. 잊지 못할 선물을 받은 소녀팬과 그의 어머니는 연신 추신수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팬들은 추신수가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니면서 사진과 사인을 요청했다. 어딜가나 인기만점이었다. 추신수도 웃으면서 모든 이들의 요청을 일일히 받아줬다. 특히 어린이 팬과 나이가 많은 팬에겐 먼저 대화를 걸기도 하면서 팬서비스에 더욱 신경썼다. 팬서비스를 하느라 약속된 훈련시간이 임박해 급하게 다음 훈련 장소로 뛰어가기도 했다.





올해 텍사스와 계약 마지막해를 맞이한 추신수에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찾아주는 팬들 한 명 한 명 모두 소중할 수 밖에 없다. 텍사스 ‘연쇄사인마’ 추신수의 특급 팬서비스는 훈련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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