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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간 버두고, 류현진 등번호 ‘99번’ 선택한 이유
출처:스포츠경향|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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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가 새 등번호로 특별한 번호를 선택했다. 야구 등번호 중 가장 높은 번호 ‘99번’이다. 류현진의 등번호이기도 하다.

MLB.com은 19일 알렉스 버두고가 다저스에서 달던 27번 대신 99번을 달기로 했다고 전했다.

버두고는 다저스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외야수였다. 공수에서 모두 장점을 지녔다. 무키 베츠,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포함된 대형 트레이드에서 맞트레이드 카드로 선택됐다.

다저스에서 27번을 달고 뛰었지만 보스턴에서는 이를 달 수 없다. 보스턴 명포수 칼튼 피스크가 달았고, 영구 결번이다.

보스턴 구단은 버두고에게 12번을 제안했지만 이번에는 버두고가 고사했다. 보스턴에서는 브록 홀트가 7년 동안 달던 번호다.

버두고는 “누군가 달고 있던 번호 보다는, 뭔가 특별한 번호를 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선택한 번호가 야구 등번호 중 가장 큰 숫자 99번이다.

보스턴과 다저스를 잇는 번호이기도 하다. 보스턴과 다저스에서 뛰었던 슈퍼스타 매니 라미레스의 등번호가 99번이었다. 튀는 외모와 독특한 행동 뛰어난 야구실력 등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더욱 특별한 번호다. 토론토의 류현진이 99번을 달고 뛰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캐나다 최고 스포츠 스타인 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도 99번이다.

여기에 신인왕 출신의 뉴욕 양키스 슈퍼스타 애런 저지도 99번을 달고 뛴다. 류현진, 버두고, 저지 등은 올시즌 자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현역 선수 중 이들 외 99번을 달고 뛰는 선수는 케이난 미들턴(에인절스)와 타이후안 워커(시애틀) 등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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