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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보겔 감독, PO 커즌스 복귀 언급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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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골밑 보강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Boogie‘ 드마커스 커즌스(센터, 208cm, 122.5kg)가 이번 시즌 중 복귀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커즌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뛰길 바라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레이커스의 프랭크 보겔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이다.

커즌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레이커스와 전격 계약했다. 레이커스는 계약기간 1년 350만 달러에 커즌스를 붙잡으면서 안쪽 전력을 든든하게 했다. 오프시즌에 노리던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후속 조치로 커즌스를 필두로 다수의 전력감들을 데려오면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불운으로 커즌스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는 오프시즌 연습 도중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시즌 출전이 어렵게 됐다. 커즌스 부상 이후,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를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조건으로 데려왔으며, 하워드가 자리를 잡으면서 골밑 누수를 메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커즌스가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오긴 어려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플레이오프에 돌아오는 것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인대가 파열된 것을 고려하면, 돌아오는데 실질적으로 1년 이상이 소요된다고 봐야 한다. 그는 지난 8월 중순에 다쳤으며, 플레이오프 중에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이는 예상보다 빠른 복귀일 수밖에 없다.

플레이오프에서 뛴다고 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회복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막상 돌아오더라도 전력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오히려 섣부른 복귀로 인해 자칫 향후 뛰는데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번 시즌 후에도 꾸준히 선수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무리한 복귀보다는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

그가 정상적으로 돌아만 온다면, 레이커스로서는 전력을 좀 더 강화하게 된다. 다른 누구도 아닌 커즌스라면 당장 골밑에서 무게감을 더할 수 있다. 또한, 그의 존재로 다른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며, 외곽에서 슈터들이 손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특히, 르브론 제임스나 앤써니 데이비스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커즌스는 지난 2017-2018 시즌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남은 시즌에 뛰지 못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전격 이적했다. 재활에 쫓기지 않으면서 우승 도전에 나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다치면서 아쉽게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후 전력보강이 이뤄진 레이커스에 합류했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이번 시즌에 뛰지 못하고 있다. 부상 부위가 상당히 민감한 만큼, 시간을 갖고 회복과 재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커즌스가 건강하다면 다음 시즌에도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경기당 25.7분을 소화하며 16.3점(.480 .274 .736) 8.2리바운드 3.6어시스트 1.3스틸 1.5블록을 기록했다. 평균 출장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생산력을 자랑했다. 그의 기록을 36분으로 환산할 경우 평균 22.8점 11.5리바운드 5어시스트 1.9스틸 2.1블록으로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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