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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그리울 것”...박선영 아나운서, 5년만 ‘씨네타운’ 하차[종합]
출처:매일경제|202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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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하차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퇴사를 앞둔 박선영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본격적인 방송 시작 전 영화 ‘안녕 헤이즐‘ 속 대사를 차용해 “얼마나 고마운지 말로 표현 못 하겠다. 우리에게 주어진 작은 무한대는 세상을 다 준다 해도 안 바꾼다. 유한한 날들 속 무한을 줬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 마음이다. 세상 모든 일에 끝이 있지만 우리 사이에 무수한 추억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다. 정말로 고맙다. 함께할 수 있어서 많은 날이 행복했다. 언제까지고 그리울 것 같다”라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씨네타운‘을 떠나는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너무 고생 많으셨다”면서 “기사로 접했을 때 당황스러웠다. 수많은 추측성 댓글과 기사를 보면서 이유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 아나운서는 “민망하게도 계획이 없다”면서 “여행을 갈 것 같다. 정확한 기간은 없다. 미국에 갈 것 같다”라고 퇴사 후 계획을 밝혔다.

또 박선영 아나운서는 “뉴스에서 내려오고 라디오로 복직했다. 라디오 할 생각 있으면 빨리 들어오라고 하셔서 두 달 정도 더 빨리 귀국했다. ‘이런 시간이 언제 있을까’라는 생각에 후회하기도 했지만, 라디오를 한 것은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라고 ‘씨네타운’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방송 말미 박선영 아나운서는 “좋은 소식만 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면서 “함께하는 동안 감사했고 행복했다. 기분이 안 좋았을 때도 여러분과 함께하면 신기한 기적 같은 일들이 매일 있었다. 1549번째 날,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SBS 8 뉴스’ 앵커로 활약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렸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하면서 그가 진행하던 ‘본격연예 한밤’과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후임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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