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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김태균 동행 기정사실, 김태균 결심은?
출처:스포츠서울|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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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38)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화와 김태균의 동행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다. 한화는 김태균에게 구단의 뜻을 전했고, 김태균의 결심만 남았다.

한화는 정우람(4년 36억원)과 윤규진(1+1년 5억원)에 이어 지난 16일 이성열과 2+1년 최대 20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내부 FA는 김태균만 남았다. 2001년 한화에서 데뷔해 10년 넘게 한 팀에서 뛰고 있는 김태균은 지난 2016년 4년간 84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계약은 만료됐다. 김태균은 적지 않은 나이와 ‘한화 원클럽맨’의 이미지로 타팀 이적을 모색하기 어렵다. 지난 시즌 연봉도 10억원으로 많다.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지만 기량은 여전하다. 계약 첫 시즌인 2016년 타율 0.365, 23홈런, 136타점으로 활약한 김태균은 2017년과 2018년 부상 여파로 100경기를 채우진 못했다. 하지만 2018년 73경기에서 타율 0.315, 10홈런을 기록했고, 지난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132안타(6홈런)를 기록하며 어느 정도 건재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장타력 급감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홈런수가 2017년(22개) 이후 급격히 줄었다. 2018년 10개였던 홈런이 출전 경기수도 많았던 지난해 6개로 떨어졌다.

그래도 김태균의 정교한 타격은 팀 전력상 여전히 필요하고, 성실함은 팀내 어린 선수들의 귀감이 될 수 있다. 한화 정민철 단장도 “(김)태균이 나이로 사람들이 선입견을 갖고 보지만, 여전히 기량은 괜찮다. 후배들도 잘 끌어준다. 팀에 여전히 필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김태균의 통산 타율은 무려 0.323이고, 김태균은 우타자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안타-300홈런도 달성했다.

관건은 역시 계약 조건이다. 한화에 따르면 공은 김태균에게 넘어갔다. 한화는 구단 사정을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계약조건을 김태균에게 건넸다. 김태균이 받아들이면 세부조건을 조율해 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는 김태균에게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준다는 입장이다. 계약 발표가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이달말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까지 계약을 마무리지어야 구단과 선수 모두 미소지으며 시즌 준비를 들어갈 수 있다. 한화의 캠프 출발일은 오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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