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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심판에 축구공 던질 뻔..아찔한 순간
출처:MK스포츠|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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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61) 감독의 베트남이 요르단과 비기며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자력 통과가 불가능해졌다. 무득점 무승부라는 답답한 경기 내용 탓인지 순간 박 감독의 감정이 격해지는 장면도 목격됐다.

베트남은 13일(한국시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비겼다. 아랍에미리트와의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는 16일 3차전에서 북한을 이겨도 요르단-아랍에미리트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다.

AFC U-23 챔피언십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출전권 3장이 걸려있다. 베트남 국영 뉴스통신사 ‘통딴싸비엣남’은 “박항서 감독이 요르단전 후반 추가시간 화가 나 심판 얼굴을 향해 공을 거의 던질뻔했다”라며 일화를 소개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사상 첫 본선으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예선에 참여하고 있다. ‘통딴싸비엣남’은 “상대 선수 몸에 맞고 옆줄 밖으로 나갔음에도 선심이 요르단 볼을 선언했다. 마침 (선심과) 매우 가까이 서 있던 박항서 감독은 강하게 반발했다. 고맙게도 마음을 가라앉혔다”라고 전했다.

하필이면 공은 박항서 감독 정면으로 날아왔다. 당연히 베트남 볼인 줄 알고 가슴으로 공을 끌어안은 박 감독은 근처의 선심이 요르단 볼이라고 판정하자 분노했다.

‘통딴싸비엣남’은 “박항서 감독은 거의 심판 (얼굴) 쪽으로 공을 던질뻔했다. 천만다행으로 스스로 통제를 했고 이영진(57) 코치가 시의적절하게 개입하여 불행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예선 베트남 요르단전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안도했다.

이영진 코치는 박항서 감독을 진정시키면서 가볍게 주심과 선심에게 어필했다. 주심이 웃으며 오심을 인정하고 베트남 볼로 경기가 재개됐으나 2020년 도쿄올림픽 축구 예선 2차전 베트남-요르단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통딴싸비엣남’은 “원래 베트남 볼인 것이 당연했다. 게다가 이미 정규시간 90분이 모두 끝나 (골을 넣으려면) 한시가 급했다. 사령탑이 화를 내야 할 이유는 있었다”라면서도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부임 후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를 모두 경험했으나 성질이 전혀 죽지 않았다”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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