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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떠날 선수’로 분류된 기성용, 향후 거취는?
출처:스포츠월드|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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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떠날 선수.”

스티브 브루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설명한 기성용(31)의 팀 내 입지다.

기성용은 최근 열린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서 뉴캐슬을 떠날 전망이다. 전력외 선수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일단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과 다른 유형의 선수다. 브루스 감독은 허리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가져가는 선수를 선호하는 반면 기성용은 창의성과 조율에 더 특화된 자원이다.

이런 상황에서 팀 내에는 유망한 자원들이 대거 있다. 션 롱스태프, 매튜 롱스태프라는 형제가 브루스 감독의 입맛에 맞게 활약하며 날로 성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존조 셸비, 이삭 하이든 등 3, 4옵션도 확실하다. 기성용이 한동안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이유다.

자주 나서질 못하다 보니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아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3부리그 소속의 로치데일과의 2019∼2020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약 40분 동안 경기를 뛰었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살려야 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고 결국 12일에 있었던 울버햄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또 빠져야 했다.

살길을 찾아 이적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브루스 감독이 쐐기를 박았다. 12일 영국 ‘미러’를 통해 “새로운 선수 3명을 영입해야 한다”며 “드와이트 게일, 무토 요시노리, 기성용 등은 떠날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의 경우 오는 여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돼, 이적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번 겨울에 내보내야 한다. 사실상 뉴캐슬과의 결별이 임박한 상황이다.

다행히 전 소속팀이자 스코틀랜드 명가인 셀틱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셀틱 레전드인 재키 맥나마라 전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기성용이 주급을 깎아서라도 친정팀에 돌아와 줬으면 한다”고 말할 정도로 기성용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등도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기성용이 이번 겨울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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