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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그냥 주장이 아니다" 라바리니 감독이 말한 '존재의 이유'
출처:마이데일리|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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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그냥 주장이 아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3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하고 도쿄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태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11일에 열린 대만과의 준결승전에서 3-1로 승리했지만 ‘캡틴‘ 김연경이 복근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

하지만 김연경은 결승전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고 22득점을 폭발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도자로서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이 꿈이었던 라바리니 감독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부상자가 많아 모든 선수가 잘 뛸 수는 없는 상황이었는데 한국은 정말 훌륭한 팀이다"라는 라바리니 감독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다. 40년을 이 순간을 위해 기다린 것 같다. 스포츠계에 종사하면서 올림픽에 관한 꿈을 늘 가졌다"고 기뻐했다.

라바리니 감독은 김연경의 투혼과 활약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결승전이나 준결승전 같은 중요한 경기는 베스트로 임해야 한다. 압박이나 긴장을 많이 느끼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그가 늘 해왔던 대로 했다. 나는 연경이 그냥 주장이 아니라 한국의 리더라고 생각한다"라고 김연경 존재의 의미를 말했다.

라바리니 감독이 극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카리스마와 실력으로 항상 모두가 똘똘 뭉치게 단합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그게 우리에겐 아주 중요하다"는 라바리니 감독은 "그저 배구에 관해서 만이 아니라 훌륭한 리더이자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김연경을 추켜세웠다.

라바리니 감독과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무대에서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까. 라바리니 감독은 "올림픽에서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겠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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