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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왼쪽 무릎 수술 ... 시즌 마감 예상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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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큰 결단을 내렸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의 블레이크 그리핀(포워드, 206cm, 113.9kg)이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을 이번 시즌 전력에서 제외하는 것을 두고 고심했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번 수술로 인해 당분간 결장이 확실해졌으며,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제 시즌 중반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돌아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미 이번 시즌 초반에도 그리핀은 부상으로 상당기간 자리를 비운 바 있다. 그는 지난 11월 12일(이하 한국시간)에야 시즌 첫 경기를 가졌다. 그러나 전반적인 몸 상태가 지난 시즌과 같지 않았다. 결국 이전의 경기력을 재현하지 못했고, 무릎 수술을 받기에 이르렀다.

지난 시즌 그는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24.5점(.462 .362 .753) 7.5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오랜 만에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올-NBA 서드팀에도 호명되면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수술 전까지 18경기에서 평균 28.4분 동안 15.5점(.352 .243 .776) 4.7리바운드 3.3어시스트에 그쳤다.

출장시간이 하락했음은 물론 슛 성공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 시즌과 같은 공격태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공격진행이 단조로워지면서 이전과 같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디트로이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리핀 회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이번 시즌 뛰더라도 당장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려웠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

디트로이트는 현재까지 13승 24패로 동부컨퍼런스 10위로 밀려나 있다. 지난 시즌에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 전력과 분위기로는 플레이오프에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컨퍼런스 8위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격차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그리핀이 빠진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전력누수를 안은 채 경기에 나설 수밖에 없다.

디트로이트에는 그리핀 외에도 주요 전력들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외곽 공격을 이끄는 루크 케너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해 온 마키프 모리스도 뛰지 못하고 있다. 케너드와 모리스의 경우 이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 나설 수 없는 것만으로도 디트로이트에게는 전력 손실이 적지 않다.

그리핀은 이번 수술로 장기간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복귀가 미뤄진 것도 당초 예상보다 회복이 더뎠기 때문이다. 이후에 돌아왔지만, 예전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긴 시간을 갖고 회복에 중점을 두면서 몸을 만들어갈 것으로 짐작된다. 디트로이트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에 그를 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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