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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북, 아시아쿼터에 쿠니모토 영입 '확정'
출처:스포츠조선|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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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아시아쿼터까지 최고로 더했다.

4일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북이 경남과 쿠니모토 이적에 합의했다. 세부 조율까지 마무리했고,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북은 쿠니모토 영입을 위해 적지 않은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아시아쿼터 자리에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쿠니모토를 영입하며, 아시아챔피언을 향한 힘찬 진격을 이어갔다.

예견된 영입이었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로 이비니를 활용했던 전북은 일찌감치 새로운 외인을 노렸다. 쿠니모토가 물망에 올랐다. 쿠니모토는 의심할 여지없는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2018년 경남의 유니폼을 입은 쿠니모토는 35경기에서 5골-2도움을 올리며 경남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 등에도 불구하고 26경기에서 2골-2도움을 올렸다.

섀도 스트라이커는 물론 중앙 미드필더,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서 뛸 수 있는 쿠니모토는 개인 기술로는 K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시즌 내내 부진했던 경남에서 유일하게 빛난 별 중 하나였다. 경남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쿠니모토는 악동 이미지를 지우고 일본 올림픽대표팀 차출 이야기까지 나왔다.

사실 쿠니모토는 지난 시즌 독일 2부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올 시즌에도 전북을 비롯해 울산 등이 쿠니모토를 지켜봤다. 전북이 가장 적극적이었다. 조제 모라이스 감독은 경남과 부산의 승강 플레이오프 현장을 직접 찾아, 쿠니모토의 플레이를 체크했다. 막판 과감한 베팅으로 쿠니모토를 잡는데 성공했다.

쿠니모토의 가세로 다음 시즌 전북의 축구는 더욱 세련되질 전망이다. 특히 영입이 유력한 김보경과 중앙에서 맞출 호흡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빌딩 중인 경남은 쿠니모토를 보내며 얻은 이적료로 새판짜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성동 장혁진 등을 영입한 경남은 외국인선수를 새롭게 바꾸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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