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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나다니…윤석민·한기주 쓸쓸한 마침표
출처:스포티비뉴스|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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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에 얻은, KIA 타이거즈 미래로 불렸던 두 투수가 쓸쓸하게 유니폼을 벗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KIA는 2차 1라운드에서 KIA 미래를 책임질 야탑고 투수 윤석민을 지명했다. 1년이 지나고 2006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KIA는 광주 동성고 투수 한기주를 지명했고 계약금으로 10억 원을 안겼다.

두 투수 프로 전반기는 화려했다. 두 투수 모두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KIA 핵심으로 자리를 잡아갔다. 한기주는 데뷔 시즌에 10승 투수가 된 뒤, 2007년과 2008년 마무리투수로 2년 연속 20세이브를 넘겼다. 윤석민은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팀이 필요한 순간마다 마운드에 섰다. 2011년에는 선발투수로 17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며 투수 4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그들의 전성기는 짧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던 한기주는 이후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한기주는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 KIA는 한기주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트레이드를 결정했고 그는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삼성 유니폼을 입은 한기주는 제구력을 앞세운 구원투수로 잠시 활약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한기주 공은 통하지 않았고 1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한기주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삼성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윤석민은 2013년 이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성공했지만,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했고 성과 없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5년 복귀 시즌에 30세이브 투수가 됐으나 2016년 어깨 통증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웃자란뼈 수술을 받았다.

이후 윤석민은 재활과 복귀를 반복했다. 2018년 복귀한 윤석민은 28경기에 등판해 8승 11세이브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이후 긴 재활의 터널에 들어갔고, 끝내 돌아오지 못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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