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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이름값' 에메카 오카포의 데뷔전은 어땠나
출처:루키|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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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에서 활약한 외국 선수들 중 역대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하는 에메카 오카포가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0-6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모비스는 8승 11패가 됐다. 

오카포는 지난 2004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선수. 루키 시즌 평균 15.1점 10.9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기며 현재 레이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드와이트 하워드를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오카포는 11시즌 동안 NBA 무대를 누비며 존재감 있는 활약을 보였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오카포는 1쿼터 중반 마침내 코트를 밟았다. 그러나 전반까지의 모습은 다소 아쉬웠다. 전반 6분 13초를 뛴 오카포는 2점 3리바운드의 기록에 머물렀다. 2개의 야투 시도를 모두 놓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후반 들어 오카포는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3쿼터 2점과 3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한 오카포는 4쿼터에만 7점과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4쿼터 잡아낸 6개의 리바운드는 모두 공격리바운드. 오카포의 활약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24점차까지 뒤지던 경기를 접전으로 만들어내며 맹추격을 펼쳤다. 

이날 경기 오카포의 최종 기록은 11점 12리바운드. 17분 29초를 뛰며 낸 기록이다. 유재학 감독 역시 "4쿼터만 보면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남겼다. 

경기를 마친 오카포는 "재밌었다. 첫 경기여서 전체적인 흐름을 봤다. 앞으로 2,3경기 정도 뛰면 진정한 실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과연 오카포는 기대대로 KBL 무대에 연착륙할 수 있을까. 

한편,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8일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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