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백지 위임' FA 오지환, 최종제시액+a로 대우 받는다
출처:OSEN|2019-12-07
인쇄



"최종제시액에서 삭감은 없다"

FA 오지환(29)은 협상 도중 LG 구단에 ‘백지 위임‘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선수가 백지위임을 했다고 해서 구단이 제시한 최종 금액을 깎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지난 5일 LG 구단에 "FA계약 관련해 구단에 백지위임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3차례 협상에서 오지환의 에이전트는 6년 장기 계약을 꺼내는 등 서로 합의에 도달하기 쉽지 않아 보였다. 보름 가까이 협상이 중단됐는데, 오지환이 ‘백지 위임‘이라는 놀라운 카드를 꺼냈다. 

FA 협상을 놓고 선수에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는데, 이를 영리하게 가라앉히고 실리를 취할 수 있게 됐다. LG는 내야 사령관인 오지환이 꼭 필요한 선수라 일찌감치 ‘반드시 잡는다‘는 방침을 밝혔고, LG 외에 오지환에게 큰 관심을 드러낸 구단도 없었다. 

다른 팀의 오퍼가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은 결국 LG와 계약하게 될 처지였다. 받아들여지지 않을 무리한 요구로 시간을 끄는 것보다는 ‘LG에 남겠다. 구단에서 주는 대로 받겠다‘며 팀과 LG팬들에게 ‘의리‘를 보여주면서 그동안 쏟아진 비난을 만회했다.  

차명석 단장은 “선수라면 누구나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구단과 팬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백지위임을) 해 준 것이 고맙다"며 "이제는 급하게 할 필요는 없다. 오지환은 LG 선수가 됐다. 여유있게 어떻게 해줄지 고민을 조금 하고 예우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앞서 협상에서 구단안을 제시했다. 최종 제시액에서 삭감된 금액을 제안해도 선수는 ‘백지위임‘을 했기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차 단장은 "구단의 최종 제시액에서 삭감된 금액으로 계약하지는 않을 것이다. 구단을 믿고, 단장을 믿고 백지위임을 했는데 구단도 선수에게 최대한 예우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지위임‘에 따른 고마움으로 플러스 알파를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FA 협상에 앞서 차 단장은 ‘다른 팀에서 오지환을 데려가려면 4년 50억원은 써야 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LG가 오지환에게 4년 50억원을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다. 타팀 이적시 보상금 8억~12억원(올해 오지환 연봉 4억원)을 포함하면 50억원을 투자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였다. 바꿔말하면 LG는 오지환의 가치를 대략 4년 40억원 정도로 본다는 의미다.  
  • 축구
  • 농구
  • 기타
'온 몸에 문신' 레알 라모스, 가슴 한복판에 '넷째 아들' 이름 추가
'온 몸에 문신' 레알 라모스, 가슴 한복판에 '넷째 아들' 이름 추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4)의 몸에는 빈틈을 찾기 힘들 정도다. 온 몸에 문신이 가득하기 때문이다.라모스는 최근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은 것으로 보인다. ...
토트넘 유로파 진출권 박탈 위기? '새로운 UEFA 규정 때문'
토트넘 유로파 진출권 박탈 위기? '새로운 UEFA 규정 때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박탈당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UEFA가 2020-21시즌 유럽대항전 예선 라운...
울산-전북, '업그레이드' 역대급 우승 전쟁
울산-전북, '업그레이드' 역대급 우승 전쟁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역대급'으로 업그레이드된 우승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두 팀은 지난 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고, 전북이 결국 승리했다. 지난해 두 팀은 K리그1(1부...
'강력한 우승후보' 신새롬,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3위로 14강에 안착해
'강력한 우승후보' 신새롬,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3위로 14강에 안착해
배우 겸 모델 신새롬이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중간 투표에서 3위로 14강에 안착했다.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참가자는 바로 신새롬이다....
'맥심걸' 신재은, 아슬아슬한 상의에 상체 노출? '아찔' 화보
'맥심걸' 신재은, 아슬아슬한 상의에 상체 노출? '아찔' 화보
모델 신재은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찔한 화보 사진을 올렸다.신재은은 사진 속에서 상체가 훤히 보일 듯한 아슬아슬한 상의를 걸치고 매혹적인 화보를 찍었다.신재은은 사진과 함께...
"울지마 비야" 김나정 아나운서, 헉 소리 나는 비키니 자태
김나정 아나운서가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김나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보고 싶어도 울지마 비야 비야 비야. 그쳐랑. 나는 이제 안 울거당. 즐겁게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