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 쓴 김이슬, 딱 1점 더 허용했을 뿐인데...나홀로 숙소에?
출처:스포츠서울|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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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은 경기에 앞서 허용가능한 점수를 고지했다. 상대팀 BNK를 65점 이내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비에서 먼저 상대를 묶어야 승리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고 그 가이드 라인이 바로 65점이었다. 지난 1일 신한은행과 BNK의 경기에 앞서 예고된 내용이다.

경기 결과 신한은행은 76-66으로 10점차로 승리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런데 상대를 65점으로 묶지 못했다. 1점을 더 허용했다. 비록 승리했지만 선수들은 웃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 감독과 선수간에 약속이 있었다. 만약 65점 이하로 실점하면 훈련이 아닌 특박이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종료 10초전. 신한은행은 76-64로 앞서 있었다. 단체 특박이 눈앞이었다. 그런데 가드 김이슬이 실책으로 공을 빼앗기며 2점을 더 허용했다. BNK 안혜지가 레이업슛으로 2점을 더 넣으며 전광판에 66점이 반짝였다. 결국 김이슬이 혼자 책임지기로 했다.

경기 후 정상일 감독은 “(김)이슬이 실책하며 66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본인만 내일 외출을 나가지 않기고 했다”라고 팀내 상황을 전했다. 다른 동료들의 특박을 위해 혼자 남기로 한 것.

한채진과 김단비도 “(김)이슬이가 실수하고 나서 자기 머리채를 쥐어잡았다. 자기가 실수한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했다. 외출이나 특박은 팀워크가 아니기에 개인적으로 가야한다”라고 방싯하며 김이슬의 희생정신을 높이 샀다.

과연 김이슬 혼자 선수단 숙소를 지킬지, 아니면 정 감독이 특별 사면을 할지, 또는 팀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팀원이 함께 행동할지 관심을 끈다. 5일간의 휴식기에 들어가는 신한은행의 다음 경기는 7일 KEB하나은행과의 홈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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