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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경기 or 치욕의 90분'…삼바군단의 파상공세 막아낼 수문장은?
출처:스포츠서울|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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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브라질과의 A매치 맞대결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가장 긴장감이 감도는 포지션은 아마도 골키퍼일 것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브라질은 2019 코파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뒤 최근 A매치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콜롬비아. 페루, 나이지리아, 세네갈,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3무2패를 기록했다. 최근 하향세를 걷고 있긴하지만 브라질은 여전히 세계적인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태극마크를 단 골키퍼들에게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의 대결은 꼭 뛰어보고 싶은 경기일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3위팀과의 맞대결에 출전하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경험치가 쌓이기 때문이다. 골키퍼에게 브라질전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브라질전에 출전하는 수문장은 최상의 경우 ‘인생 경기’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치욕의 90분’이 될 가능성도 있다.

브라질전에 출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GK는 현재 ‘벤투호’의 넘버원 골키퍼인 김승규(울산)다. 김승규는 지난 1월 열린 아시안컵을 기점으로 주전 경쟁에서 앞서며 주요 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최정예 멤버로 맞서야 할 브라질전에서 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그는 최근 A매치 5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수문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벤투 감독이 꺼내들 수 있는 또 다른 GK 카드는 조현우(대구)다. 그는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에서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의 맞대결을 통해 선방쇼를 펼치며 국제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주전 GK에서 밀려난 듯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브라질전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조현우는 올해 A매치마다 부름을 받았지만 경기 출전은 3경기에 불과하다.

브라질전에 김승규와 조현우 가운데 누가 출전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만큼 둘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GK로 충분한 검증을 받았다. 피르미누를 필두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브라질의 파상공세를 막아낼 수문장에 누가 낙점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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