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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감독 대결’ 태국전 앞둔 박항서 “말 안해도 눈빛으로 준비”
출처:KBS|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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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5차전 태국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 필승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협회(VFF)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 전망에 대해 "항상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훈련한다"면서 "내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감독은 또 "이번 경기는 2019년 마지막 경기이고 최대 라이벌인 태국과의 경기"라면서 "저와 선수들은 이 경기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국민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서로 말은 하지 않더라도 눈빛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와서 베트남 축구가 급성장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베트남 축구의 잠재력이 많이 있었고 이전 지도자들이 많이 성장시켰으며 저는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오후 8시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숙적인 베트남과 태국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출신 감독 간의 대결입니다.

태국은 일본 축구 대표팀 감독을 지낸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맡고 있습니다.

니시노 감독은 "일본에서 일할 때부터 베트남 축구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알고 있었다"면서 "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도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지난 9월 원정 경기로 치른 1차전에서 태국과 비긴 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연파하고 G조 톱시드 팀인 아랍에미리트(UAE)까지 물리치며 4경기 무패, 승점 10(3승 1무)으로 조 1위에 올랐습니다.

태국은 현재 승점 7점으로 G조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이 이번에 태국까지 꺾으면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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