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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2017 WS 부진, HOU 사인 훔치기 때문 아니야”
출처:OSEN|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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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가 2017년 월드시리즈에서의 부진이 사인 훔치기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을 밝혔다.

다르빗슈는 2017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했다. 다저스에 온 다르빗슈는 디비전 시리즈(1G 1승 ERA 1.80)와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1G 1승 ERA 1.42)에서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월드시리즈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2경기(3⅓이닝) 2패 평균자책점 21.60으로 부진했다. 다저스는 휴스턴에게 3승 4패로 패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런데 최근 휴스턴이 2017년 전자기기를 이용해 상대팀들의 사인을 훔쳤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자연스레 다르빗슈가 월드시리즈에서 갑작스럽게 부진했던 것이 휴스턴이 사인을 훔쳐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다저블루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내가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휴스턴이 사인을 훔쳤기 때문에 부진했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휴스턴은 사인을 훔치지 않아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휴스턴이 사인을 훔쳤든 훔치지 않았든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시 부진이 자신이 잘못했던 탓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당시 부진이 휴스턴이 부정한 방법을 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발전할 수 없을 것 같다. 실패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몇 번의 실패를 거뒀고 2017년 월드시리즈도 그중 하나다. 나는 그 경험을 참조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 나는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르빗슈가 휴스턴의 사인훔치기 논란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이미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식적으로 조사에 들어갔고 휴스턴의 A.J. 힌치 감독을 비롯해 당시 휴스턴 벤치 코치였던 보스턴 레드삭스 알렉스 코라 감독, 당시 휴스턴 선수로 뛰었던 뉴욕 메츠 카를로스 벨트란 감독이 조사를 예정이다.

이번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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