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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 신경 쓴 니시노, 태국 취재진까지 따돌리다[이용수의 하노이리포트]
출처:스포츠서울|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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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출에 극도로 예민한 니시노 아키라(일본) 감독이 태국 취재진까지 따돌리고 훈련장을 따로 잡았다.

니시노 감독이 이끄는 태국축구대표팀은 지난 16일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에 입국했다. 니시노호는 당초 베트남축구협회에서 제공하는 훈련장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정보 유출을 꺼리는 니시노 감독에 의해 하노이 외곽의 훈련장을 선택했다. 하지만 니시노 감독은 자국 취재진까지 따돌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오후 4시가 넘어 숙소에 도착한 태국대표팀은 이동에 따른 피로로 훈련 일정을 취소했다. 다만 몇몇 선수가 개별적으로 호텔 안 헬스장에서 개인 운동을 했다. 니시노호가 하노이 외곽의 비에텔축구센터의 훈련장을 따로 빌린 건 베트남 미디어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축구협회에 선수단 명단도 보내지 않았다”며 “태국에서 4명의 취재진이 따라왔지만 베트남축구협회 훈련장에서 니시노호가 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더라. 개벽적으로 훈련장을 잡은 탓에 태국 취재진까지 따돌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국 언론은 니시노 감독을 아직 신뢰하고 있었다. 베트남 ‘더타오&반하오’와 인터뷰를 진행한 태국 매체 ‘볼타이’의 수리폰 풍파육 기자는 “니시노 감독을 믿어야 한다. 그의 선택과 계획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니시노 감독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것으로 보인다. 태국 복수의 매체는 “니시노 감독이 이번 ‘슈퍼 클래식’으로 불리는 라이벌전에서 쉽게 패할 경우 일자리도 잃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태국 매체 ‘SMM 스포츠’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베트남전에서)아랍에미리트를 2-1로 이긴 포메이션을 사용할 계획”이라며 “수비는 말레이시아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엘리아스 도라와 트리스탄 두 대신 타나분 케사라트와 니티퐁 셀라논르 투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니시노 감독 역시 이번 베트남전의 중요성 알기 때문에 태국에서 지적받는 수비라인에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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