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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튼, 왼쪽 다리 부상 ... 멤피스전 출전 불투명
출처:바스켓코리아|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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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덴버의 윌 바튼(가드, 196cm, 82.1kg)이 왼쪽 다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내전근의 긴장도가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큰 부상은 아니며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바튼은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상당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웠다. 비록 이번 부상과 같은 부분은 아니지만, 부상 회복 후, 재활과 뛰는 과정에서 반대편에 무리가 왔을 수도 있다. 이에 덴버는 멤피스전에서 바튼을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바튼이 나서지 못한다면, 토레이 크레익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서고 있다. 9경기에서 경기당 33.1분을 소화하며 15.8점(.443 .459 .742) 7.7리바운드 2.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하지만 NBA에서 뛴 이후 근소하게나마 가장 많은 평균 득점과 평균 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현재 팀에서 득점과 리바운드 2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외곽에서 경기당 1.9개의 3점슛을 45%가 넘는 성공률로 집어넣는 등 스몰포워드로 내외곽의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스몰포워드로 나서기에 큰 키는 아니지만 특유의 기민함과 활동량을 내세워 덴버의 전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여름에 덴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덴버는 계약기간 4년 5,4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그도 연간 1,300만 달러의 계약을 품었다. 이번 시즌에는 1,296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당연히 해가 거듭될수록 연봉이 늘어나는 형태의 계약이다.

바튼은 몸값 이상의 활약을 해내고 있다. 지난 2018년에도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됐을 때 좀 더 큰 계약을 노릴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덴버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바튼이 남게 되면서 덴버가 좀 더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 유망주들이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고, 바튼까지 더해 안정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0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부름을 받았다. 포틀랜드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14-2015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덴버로 트레이드됐고, 이후 덴버에서 키식스맨으로 활약하면서 입지를 굳건히 했고, 지난 시즌부터 완연하게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한편, 덴버는 현재까지 8승 3패로 서부컨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에 컨퍼런스 2위로 시즌을 마친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탄탄한 선수 구성과 안정된 전력으로 강세를 뽐내고 있으며, 서부에서도 변함이 없는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선두인 LA 레이커스와의 격차가 적지 않아 선두 진입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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