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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 다친 어빙, 덴버전 출장 불투명
출처:바스켓코리아|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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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주축들의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88cm, 88.5kg)이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고 전했다. 아직 자세한 상태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분간 결장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현재 어빙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출장할 수 있을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어빙은 지난 13일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후 부상이 알려진 것. 어빙은 이날 36분 41초를 뛰며 팀에서 가장 많은 27점을 포함해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3점슛 12개를 시도해 이중 두 개만 집어넣는 등 극심한 외곽슛 난조에 시달렸다. 결국 팀은 패했다.

보다 뼈아픈 것은 경기 도중 충돌이 있었고 이로 인해 어깨에 부상이 발견됐다는 점이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는 덴버와의 경기에서 투입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원정 후 안방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을 여지도 없지 않다. 어빙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면, 브루클린은 전력 구성에 큰 난항을 겪게 된다.

현재 브루클린에는 주전 슈팅가드인 캐리스 르버트가 부상으로 빠져 있다. 르버트는 엄지손가락 인대를 다쳤고 수주 동안 나설 수 없게 됐다. 외부에서 이만 셤퍼트를 데려오면서 일정시간 동안 부상 공백을 메울 여지는 마련했지만, 부상선수들이 쏟아지고 있어 브루클린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간판인 어빙의 부상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이번 시즌 어빙은 10경기에서 경기당 33.7분을 소화하며 29.7점(.448 .349 .937) 5.3리바운드 7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첫 해부터 평균 30점에 육박하는 득점을 뽑아내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 대비하 공격시도횟수를 대폭 늘리면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그는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과 장기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 4년 1억 3,65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그는 케빈 듀랜트, 디안드레 조던과 함께 하기 위해 브루클린에 둥지를 틀었다. 비록 이번 시즌에 듀랜트는 뛰지 못하지만, 다가오는 2020-2021 시즌부터는 우승후보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어빙이 끝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면, 스펜서 딘위디가 주전으로 나서야 한다. 딘위디는 지난 시즌에도 주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주전 포인트가드인 어빙이 빠진다면, 딘위디의 역할이 이전보다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딘위디는 이번 시즌 벤치에서 어빙과 르버트의 뒤를 든든하게 받치면서도 벤치 공격을 잘 이끌어 왔다.

한편, 브루클린은 현재까지 4승 6패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애틀랜타 호크스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7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나선 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보강에 성공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아직은 기대만큼 승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덴버와의 원정경기 후 시카고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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