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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검사 받은 팍스, 발목 부상으로 3~4주 결장
출처:바스켓코리아|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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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세를 잡은 새크라멘토 킹스가 악재와 마주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디애런 팍스(가드, 190cm, 79.4kg)가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팍스는 오른쪽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약 3주 이상 결장이 유력했다. 최근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이번 부상으로 그는 최소 3주에서 최대 4주 정도 자리를 비우게 됐다.

팍스가 빠지게 되면서 새크라멘토는 적지 않은 전력손실을 입게 됐다. 오프시즌에 코리 조셉을 데려왔기에 당장 공백이 크지는 않겠지만, 최근 상승세에 접어든 것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그의 부상은 뼈아프다.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인데다 팀의 실질적인 기둥인 것을 감안하면, 그의 전열 이탈은 새크라멘토에게 적지 않은 손해다.

그는 부상 전까지 9경기에서 경기당 32분을 소화하며 18.2점(.430 .333 .710)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7-2018 시즌에 데뷔한 그는 곧바로 팀의 주전 자리를 꿰찼고, 지난 시즌부터는 완연한 주전 포인트가드로 거듭났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코트를 수놓았다.

지난 여름에는 2019 농구 월드컵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의 캠프에 초청되어 훈련에 나섰고, 대표팀의 코칭스탭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개인의 선택에 의해 대표팀에 합류하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시즌 초반에 엉덩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큰 부상이 아니었고 이내 돌아와 팀을 잘 이끌었다.

아쉽게도 이번 부상은 피해가지 못했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발목을 다쳤고, 정밀검사 결과 부상이 다소 심각했다. 결국 당분간 결장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그나마 조셉이 있어 경기운영에 대한 공백은 크지 않겠지만, 팍스의 부상은 새크라멘토에게 여러모로 뼈아프다.

새크라멘토에서는 이미 해리 자일스가 엄지손가락을 다쳐 뛰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월 하순에 다친 그는 부상 당시로부터 약 4~6주 동안 뛸 수 없게 됐다. 자일스에 이어 팍스까지 새크라멘토가 자랑하는 유망주이자 전력감이 모두 다치면서 시즌 초반에 적지 않은 난항을 겪게 됐다. 드웨인 데드먼도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시즌을 5연패로 출발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네 경기에서 3승을 수확하는 등 연승을 이어가면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지만, 팍스가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쉽지 않아졌다. 새크라멘토는 현재까지 3승 6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에 올라 있다.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안방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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