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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안산 아니라 부천? 안양은 묵묵히 새 역사 준비
출처:SPOTV NEWS|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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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누구든 FC안양은 묵묵히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FC안양은 하나원큐 K리그2 2019 최종 라운드에서 아산 무궁화를 4-1로 격파하며 3위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안양은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또 3위를 차지해 홈에서 4위 팀과 승격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그러나 상대가 갑자기 바뀌었다. 4위가 유력했던 안산 그리너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무너졌고, 이를 틈타 부천FC가 수원FC를 제압하면서 4위로 올라선 것이다. 이제 안양은 안산이 아닌 부천과 홈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안양은 부천과 4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안양은 부천 원정에선 1무 1패, 홈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1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4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해 부천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안양의 핵심 전력인 조규성과 맹성웅이 U-23(23세 이하) 대표팀 김학범 감독의 선택을 받아 두바이컵에 차출되며 경기 전 정상적인 훈련도 불가능하게 됐다. 김형열 감독은 아쉽지만 두 선수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상대 팀과 훈련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있지만 안양은 묵묵히 구슬땀을 흘릴 준비를 하고 있다. 안양 관계자는 “수요일부터 다시 정상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부천보다는 안산이었으면 했지만 그래도 팀 분위기는 좋다. 많은 관중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이 1부 리그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험난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일단 준 플레이오프에서 부천을 잡아야 하고, 부산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 무승부도 탈락이다. 그리고 나서는 K리그1 11위 팀과 홈엔어웨이로 2경기를 치러야 한다.

안양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천을 상대한 후 승리할 경우 3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붙는다.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안양은 앞만 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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