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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계대상 1호 선수는 '아시아 프로팀 구직자들'
출처:스포츠서울|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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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팀의 우완투수 필립 오몽이 6일 2019 WBSC 프리미어12 예선 C조 쿠바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쿠바전에서 강속구와 다양한 구위를 앞세워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의 발언이라 외국인투수에 관심있는 국내프로구단들에게는 더욱 솔깃하게 들린다. 일종의 공개구직 신청을 했는데 실제 한국의 경계 대상선수들은 이런 아시아프로팀 입성을 노리는 구직자들이다.

김시진 KBO 기술위원장은 캐나다 등 다른 나라 선수들 중 특히 경계해야할 선수들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구직자들”이라고 대답했다. 6일 고척돔에서 만난 김위원장은 “오늘 던진 오몽은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좋은 피칭을 했다”며 “이런 선수들이 또 나오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메이저리그가 목표가 아니라면 대부분 돈이 보장되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프로리그에서 뛰길 원한다. 국가대표로서 명예도 있지만 구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기에 더욱 경계해야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캐나다 대표팀에는 오몽 이외에도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여럿 있다. 일단 전력분석은 최대한 했지만 이런 선수들은 그날 그날 컨디션이 다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7일 한국전 선발투수로 등판할 것이 예상되는 좌완 로버트 자스트리즈니도 그런 선수 중 하나다. 2013년 시카고 컵스에 2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받은 유망주로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18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올시즌엔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23경기에서 4승8패 평균자책점 5.58을 기록했다. 공은 빠르지 않지만 변화구가 까다롭고 제구가 좋은 투수로 알려져 있다. 구직을 위한 열망까지 더해져 기를 쓰고 던진다면 한국으로선 상당히 골치 아픈 존재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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