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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미아의 역사…올해는?’ 대부분 은퇴…노경은·최영필 예외
출처:국민일보|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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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35)이 지난 4일 롯데 자이언츠와 FA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 옵션 4억원 등 총액 11억원에 잔류 계약을 맺었다.

노경은은 지난해 11월 FA 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롯데 구단과 옵션 등에 대한 이견차로 감정싸움까지 벌이며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왔다. 롯데도 잡지 않았다. 다른 구단도 손을 내밀지 않았다. 말그대로 FA 미아가 됐다. 그리고 1년 뒤 보기 드문 ‘FA 재수생’ 입장에서 생환했다.

FA 제도가 1999년 도입된 이후 FA 미아 선수가 제법 많이 발생했다. 대부분 다른 구단과도 손을 잡지 못하면서 은퇴의 수순을 밟는 게 대부분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투수 노장진이 대표적 FA 미아였다. 2006년 시즌을 마친 뒤 FA를 선언했으나 과거 행적 탓에 롯데는 물론이고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하지 못해 강제 은퇴의 길을 가야 했다. 같은 해 한화 이글스 투수 차명주도 구단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한화 포수 이도형은 2011시즌 FA 미아 출신이다. 그는 은퇴보다는 KBO와 싸우는 길을 택했다. FA 계약을 맺지 못하면 1년간 선수 자격이 정지되는 조항을 바꿨다. FA 선언 이후 언제든 계약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었다.

최영필도 있다. 2010년 시즌이 끝난 뒤 FA를 신청했다. 원소속구단인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에 실패했다. 해외 리그에서 뛰다 2012년 SK 와이번스와 계약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가 보상 요구를 포기하면서 가능했다. KIA 타이거즈를 거치며 2017시즌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2017년 FA가 됐던 NC 다이노스 포수 용덕한도 FA를 선언했지만, 팀을 구하지 못해 은퇴했다. 다행스럽게 NC의 코치로 전업했다. 그리고 2018년 FA였던 롯데 이우민도 팀을 찾지 못해 은퇴의 길을 걸어야 했다.

2020년 FA시장에는 모두 19명이 출전했다. 이적 가능성이 높은 포수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들의 경우 원소속구단과의 재계약에 힘을 쏟는 형국이다. 그리고 시장도 뜨겁지 않다. 혹시나 올해도 FA미아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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