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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최강희 감독이 명장 베니테즈보다 낫다”
출처:MK 스포츠|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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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60) 상하이 선화 감독이 자신의 후임으로 다롄 이팡 지휘봉을 잡은 라파엘 베니테즈(59·스페인) 감독을 상대로 2경기 연속 이겼다. 베니테즈는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지도자상을 2차례 받았다.

상하이 선화는 20일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롄 이팡과의 2019 중국슈퍼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8월19일 FA컵 4강(3-2승)에 이어 베니테즈 감독을 또 꺾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21일 “베니테즈는 감독계 전술가로 통하지만, 최강희가 한 수 위였다. 최 감독은 FA컵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견고한 수비와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맞춤형 작전으로 다시 한번 상하이 선화를 승리로 이끌었다”라고 보도했다.



최강희는 이번에도 전북 현대 시절 제자 김신욱(31)을 선발로 기용했다. 오디온 이갈로(30·나이지리아)와 상하이 선화 투톱으로 나온 김신욱은 신체적 우위를 앞세워 다롄 이팡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시나스포츠’는 “최강희는 후반 막판 스테판 엘샤라위(27·이탈리아)를 투입해 상대 수비 힘을 빼놓았다. 베니테즈는 상하이 선화에 경기를 졌을 뿐 아니라 전술에서도 최강희에게 졌다”라고 평가했다.

최강희 감독은 “슈퍼리그 잔류를 확정 짓지 못했지만, 상당히 중요한 경기를 이겨냈다. 경기 시작 직후 1골을 허용했음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뒤집었다. 앞으로 많이 이겨야 한다. 더욱 실속 있는 플레이로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상하이 선화는 8승 6무 12패 득실차 –7 승점 30으로 슈퍼리그 11위가 됐다. 시즌 종료까지 4경기가 남은 가운데 강등권(15·16위)보다 승점 11이 많다. 확정까진 아니지만, 잔류가 유력해졌다.

2004년 슈퍼리그 출범 후 상하이 선화는 강등된 적이 없다. 중국실업축구 시절로 범위를 넓혀도 1981시즌이 유일한 2부리그 경험이다.

상하이 선화는 2019 슈퍼리그 12·13라운드 강등권으로 추락하자 16라운드부터 최강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최 감독은 23라운드에 이어 11위까지 팀을 끌어올리며 2부리그 공포를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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