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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국내 10-10클럽' 문선민, "딸 때문에 변하게 됐다" [오!쎈 인터뷰]
출처:OSEN|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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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때문에 변하게 됐습니다".

전북 현대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19 파이널 라운드 A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문선민의 활약에 힙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20승 11무 3패 승점 71점으로 일단 선두 자리에 올랐다.

문선민은 경기 후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였는데 준비를 잘해서 결과를 챙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반 로페즈의 선제골을 도운 문선민은 후반 초반 쐐기포를 터트리며 전북의 닥공을 이끌었다. 문선민은 "물론 기쁘다. 하지만, 아직 4경기가 남았다. 팀의 자력 우승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국내 선수 10골-10도움 달성은 지난 2011년 이동국 이후 처음이다. 이적 첫 해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어시스트를 배달한 문선민은 도움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문선민은 크게 개의치 않았다. 그는  "오늘까지만 만끽하겠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선민은 휴식기에 더 바빴다. 아내와 치르지 못한 결혼식 준비 때문이었다. 그는 "준비 때문에 푹 쉬지 못해 피로가 풀리지는 않았지만, 결혼식은 평생 한 번뿐이다. 일을 잘 치렀고 경기에 홀가분하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일단 팀의 우승에 집중하겠다. 그렇게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직 팀의 승리만을 생각하겠다"고 우선 순위를 트로피에 뒀다.

그동안의 세리머니를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인 문선민은 "딸 때문에 변하게 됐다. 딸이 일어서는 것에서 착안해 따라했다. 당분간은 계속할 것이다. 딸이 더 크고 원하는 게 있다면 그때 바꾸겠다"고 세레머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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