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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노출 꺼리는 박항서, 훈련장까지 바꿨다
출처:스타뉴스|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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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훈련장을 바꾸면서까지 전력 노출을 꺼리고 있다.

베트남 매체 VN Express은 8일(한국시간) "박항서호가 전력 노출을 피하기 위해 야간 훈련에 나섰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마이 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베트남은 1차전 태국 원정에서 0-0으로 비겨 G조에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2차전 말레이시아전 승리가 중요해졌다.

박항서 감독이 극도로 전술 공개를 꺼리는 이유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말레이시아전 전술 계획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훈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박항서 호는 베트남 영 풋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할 계획이었지만 말레이시아 대표팀에게 노출되는 것을 우려해 베트남축구협회에 훈련장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더욱이 이번 훈련은 도안 반 하우 등 해외파까지 합류한 터라 더욱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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