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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민철 신임단장 "오전 9시 통보 받아, 재건 앞장설 것"
출처:스포츠서울|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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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정민철 MBC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팀 레전드이자 영구결번 영예를 안은 인물이 단장으로 부임한 것은 KBO리그 사상 최초다.

한화는 8일 정 신임단장 선임을 발표하고 “중장기적 강팀 도약이라는 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현장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 특히 정 단장이 강팀 재건을 위한 개혁의지가 강하고, 한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선수단과 소통 및 공감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레 단장에 선임된 정 단장도 경황이 없는 표정이다. 그는 이날 스포츠서울과 전화통화에서 “지난 2일 면담을 했고, 이날 오전 9시에 선임 통보를 받았다.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일이 있어 정리를 하던 중에 통보를 받아 정신없는 상황”이라며 웃었다. 그는 “친정팀이기도 하고, 평생 몸담았던 구단에서 다시 일 할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다. 선수들을 육성해야 한다는 팀 기조를 바탕으로 구단 전체가 정밀한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신변 정리가 되는대로 팀 구성 방향 등을 구단과 상의해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지금은 너무 경황이 없어 소감이나 포부를 밝히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는 “한화가 다시 명문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3년생인 정 단장은 대전고를 졸업하고 1992년 빙그레에 입단해 통산 161승을 따냈다. 2000년부터 두 시즌 동안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해외야구 경험을 쌓았고, 2009년 은퇴 이후 1, 2군 투수코치로 선수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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