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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ERA 1.15’ 안우진 “떨리지만 전력으로 던지겠다”[오!쎈 인터뷰]
출처:OSEN|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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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안우진은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팀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 후 인터뷰에서 안우진은 “작년에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올해도 떨린다. 한 번 가을야구를 해봤는데도 긴장되는 것은 똑같다”고 포스트시즌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안우진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9경기(88⅓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5.20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는 불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안우진은 “휴식을 많이 취했다. 이틀 동안 운동하면서 시합을 준비했다. 컨디션 좋다. 몸 푸는데 시간은 부상 때문에 조금 더 걸리지만 몸이 풀리고 나면 괜찮다”면서 “감독님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2이닝 정도만 던질거라고 말씀하셨다. 짧은 이닝 집중해서 전력으로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안좋은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커브와 체인지업을 100정도 쓰고싶었다면 커브는 50, 체인지업은 30정도밖에 쓰지 못했다. 선발투수로 시작해서 완주를 하지 못한 것도 아쉽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안우진은 올 시즌 우타자(피OPS 0.660)에 비해 좌타자(피OPS 0.852)에게 약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안우진은 “전력분석팀에서 내가 좌타자에게 특별히 약한 것은 아니라고 말해준다. 볼넷을 많이 내주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우타자에게는 슬라이더가 잘 먹히는데 좌타자에게는 우타자에게 던질 때만큼 위력이 있지는 않아서 고전하는 것 같다. 하지만 볼넷만 많이 내주지 않는다면 잘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좌타자를 많이 신경썼는데 이제는 많이 괜찮아졌다”면서 좌타자에게도 자신감을 보였다.

안우진은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경기(9이닝) 2승 평균자책점 0.00 맹활약을 펼쳤다.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도 4경기(6⅔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았다.

키움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안우진은 “일단 준플레이오프를 해봐야 안다”라고 말하면서도 “3차전으로 준플레이오프를 끝내면 좋지 않을까. 너무 앞서가는 것 같지만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도 있다.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작년 SK에게 아쉽게 졌는데 형들이 올해는 우승 해보자고 말한다. 외국인선수들도 전의가 대단하다”면서 포스트시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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