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년 만에 돌아온 KCC 전창진 감독, 1,675일 만에 KBL 복귀전 맞아
출처:점프볼|2019-10-0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KCC의 전창진 감독이 4년 만에 KBL 복귀전을 맞이한다.

전주 KCC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6개월 대장정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경기는 보다 특별한 남자의 복귀전이기도 하다.

KCC는 지난 7월 공석이었던 감독 자리에 전창진 감독을 앉혔다. 무려 4년 만에 현역으로 돌아온 것이다.

전창진 감독은 2015년 5월 승부 조작 혐의로 10년 넘게 밟아온 농구 코트를 떠났다. 2015년 7월 구속 영장 신청 기각, 2016년 승부 조작 및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 관련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단순 도박 혐의는 2018년 9월 2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KBL은 전창진 감독 관련해 2015년 9월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후 KCC는 2018년 12월 3일 전창진 기술고문 관련 수석 코치 등록을 요청하면서 자격 심의를 받았지만, ‘등록 불허’라는 결과를 받았다. 당시 KBL 재정위원회는 대법원 상고가 마무리되지 않은 점과 팬들의 정서를 고려해 등록 불허라는 결과를 내렸다.

그러나 올해 6월 21일 대법원 상고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며 다시 감독 등록 심의를 받게 됐다. KBL 재정위원회는 전창진 기술고문의 감독 등록 불허를 철회하면서 사실상 복귀를 알렸다. 이후 KCC는 정식 감독으로 등록하며 모든 일을 마무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2015년 3월 5일 울산 모비스 전 이후 1,675일 만에 공식 복귀전을 갖는다. 이미 지난 동아시아리그 터리픽12 대회에서 공식 복귀전을 치렀지만 KBL 복귀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미디어데이 당시 전창진 감독은 “모든 것이 새롭다. 여러모로 걱정도 많이 되지만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창진 감독은 SK 전 이후 6일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원주종합체육관을 찾는다. 2015년 1월 24일 이후 무려 1,716일 만에 다시 원주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때 ‘치악산 호랑이’로 불렸던 전창진 감독인 만큼 뜻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