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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지구우승 ATL, 젊은 패기로 WS 우승 노린다
출처:OSEN|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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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애틀랜타는 1990년대와 2000년를 풍미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강팀이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4년 연속 지구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5년을 마지막으로 애틀랜타의 연속 지구우승 기록도 끝났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시즌보다 조용히 가을 보내는 시즌이 많아졌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는 12년간 세 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그쳤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4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랬던 애틀랜타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다시 과거의 영광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90승 7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는 올 시즌에도 지구 우승 타이틀을 따내며 2년 연속 지구 우승에 성공했다. 시즌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95승 60패를 기록하며 이미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승수를 쌓았다.

애틀랜타가 다시 강팀으로 부활한 배경에는 지난 시즌부터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한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있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올해 154경기 타율 2할8푼1리(622타수 175안타) 41홈런 101타점 126득점 37도루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연소 40홈런-30도루를 기록한 아쿠나 주니어는 최연소 40홈런-40도루 달성까지 도루 3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한 3년차 내야수 아지 알비스, 화끈한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을 보여준 신인 오스틴 라일리의 활약도 눈부시다. 4년차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도 공수에서 준수한 모습이다.

 

 

마운드에서는 올 시즌 신인자격이 있는 마이크 소로카가 대단한 2년차 시즌을 만들었다. 28경기(169⅔이닝)에서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3위를 달리고 있다.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50홈런을 달성하며 신인왕 가능성은 희박해졌지만 2년차 투수로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성적이다.

또 소로카 외에도 훌리오 테헤란(32G 10승 10패 ERA 3.55), 맥스 프리드(31G 16승 6패 ERA 4.25), 마이크 폴티네비치(20G 8승 5패 ERA 4.46) 등 20대 젊은 투수들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이렇게 젊은 선수들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프레디 프리먼, 조쉬 도날드슨, 댈러스 카이클 등 베테랑들은 풍부한 경험으로 투타에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특히 이번이 7번째 포스트시즌 진출인 도날드슨이나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카이클의 경험은 어린 선수들이 주축인 애틀랜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애틀랜타는 14년 연속 지구우승을 차지했던 전성기에도 월드시리즈 우승은 1995년 단 한 번밖에 해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애틀랜타의 전도유망한 어린 선수들은 젊음의 패기로 24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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