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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행위” 구속 수감 바스케스, 잔여 연봉은 ‘지급 중’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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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이 드러나 메이저리그(MLB)를 충격에 빠뜨린 펠리페 바스케스(29·피츠버그)가 구속 수감됐다. 그러나 잔여 연봉은 아직 지급 중이다.

미 펜실베니아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 경찰은 19일(한국시간)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로 바스케스를 구속했다. 플로리다주 경찰로부터 아동 매춘 시도와 미성년자에 대한 음란물 제공 혐의로 체포된 바스케스는 미성년자에 대한 퇴폐 행위, 16세 미만 아동에 대한 외설적 폭력 등의 혐의가 추가돼 알게레니 카운티 감독에 수감됐다.

펜실베니아주 경찰은 “부끄럽고, 슬프며 또 역겨운 사건”이라고 성토했다. 바스케스는 일부 혐의를 시인했으나 실제로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스케스는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바스케스는 지난 2017년 8월 당시 13살이었던 한 소녀와 만나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으며 최근까지도 연락을 지속했다. 바스케스는 지난 7월 이 소녀에게 다시 문자 메시지를 보내 성관계를 갖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으나 이를 소녀의 어머니가 확인해 조사가 시작됐다.

피츠버그 구단은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바스케스를 성토했다. 조사를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구단 성명을 냈으나 이미 경기장에서 바스케스를 지우려는 작업에 들어갔다. PNC파크 외부에는 바스케스의 배너가 모두 사라졌으며, 심지어 클럽하우스에도 바스케스의 라커가 사라졌다. 바스케스가 앞으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메이저리그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다.

다만 연봉은 계속 지급 중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에 관한 선수노조와 협약에 따라 바스케스를 행정 휴가 처분했다. 행정 휴가는 징계로 간주되지 않는다. 따라서 바스케스는 400만 달러의 잔여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피츠버그 구단은 바스케스를 제한 선수 명단에 올렸다. 연봉은 받지만, 구단 처분에 따라 경기에는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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