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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승의 열쇠, '5년 연속' 10+골 3명 배출에 달렸다
출처:스포츠서울|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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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득점팀 전북 현대 우승은 공격수들에게 달려 있다.

전북은 ‘닥공’이라는 이미지답게 지난 2015년부터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자를 3명이나 배출했다. 2015년 이동국(13골)과 에두(11골) 레오나르도(10골)가 주인공이었다. 2016년엔 로페즈(13골)와 이동국 레오나르도(이상 12골)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2017년에도 에두(13골) 이동국 김신욱(이상 10골)이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도 다르지 않았다. 로페즈와 이동국이 13골씩을 책임졌다. 김신욱이 11골을 보탰다. 1~2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기도 쉽지 않은데 무려 3명이나, 그것도 4시즌 동안 같은 페이스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전북 화력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전북은 올해에도 같은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로페즈가 9골로 팀 내 최다득점자에 올라 있다. 문선민이 8골, 이동국이 7골로 뒤를 잇고 있다. 전반기에만 9골을 넣은 김신욱이 빠진 가운데 아직까지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 하지만 세 선수 모두 10골에 근접한 상황이다. 아직 9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충분하다. 전대미문의 5시즌 연속 3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역사를 쓸 수 있다. 시즌 도중 김신욱이 이적한 시기라 달성하면 의미가 더 크다.

3명의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전북은 2009년의 이동국 이후 득점왕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에도 큰 이변이 없는 한 불가능해 보인다. 전북은 여러 공격수가 득점을 분담하면서 K리그 최강자로 군림했다. 득점왕이 없는 것은 전북 명성을 고려할 때 아쉬울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히려 상대하는 팀 처지에서는 더 힘들다. 전북이라는 팀이 가진 가장 큰 힘이기도 하다.

이례적으로 치열한 우승 레이스가 이어지는 올시즌에는 공격수들 활약이 더 중요해졌다. 전북은 승점 63을 기록, 2위 울산(승점 60)에 3점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다. 울산과 맞대결이 남아 있는 데다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가면 강팀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결국 로페즈와 문선민, 이동국 등 공격수들이 제 몫을 해야 수월하게 우승 경쟁을 끌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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