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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 오면 어빙 저지 공짜로 드려요" 브루클린의 깜찍한 도발
출처:루키|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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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팬들은 속이 쓰리다. 

브루클린 네츠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깜짝 이벤트를 공지했다. 

"10월 26일 열리는 뉴욕 닉스와 홈 경기에서 선착순 10,000명의 팬에게 카이리 어빙의 저지를 나눠 드립니다." 

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은 흔한 일. 그러나 브루클린의 홈 개막전은 10월 24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다. 뉴욕과 경기는 홈 개막전이 아닌 개막 후 두 번째 경기다. 브루클린은 왜 홈 개막전이 아닌 두 번째 경기에서 이런 이벤트를 준비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브루클린이 ‘연고지 라이벌‘ 뉴욕에 완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뉴저지에서 자란 올스타 가드 카이리 어빙은 FA 자격을 얻는 올여름 전부터 꾸준히 "고향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표출했다. 이에 뉴저지 인근에 위치한 브루클린과 뉴욕, 두 팀은 어빙을 잡기 위해 일찌감치 샐러리를 비우며 자리를 마련했다. 현지 언론 또한 올여름, 어빙을 두고 뉴욕 라이벌 두 팀이 치열한 영입전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세웠다. 

그러나 어빙은 FA 시장이 열린 당일, 한치의 고민도 없이 브루클린과 사인했고, 두 팀의 영입전은 싱겁게 끝났다. 이뿐만 아니다. 평소 어빙과 함께 뛰고 싶어 했던 케빈 듀란트 역시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 

어빙과 듀란트를 동시에 노렸던 뉴욕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줄리어스 랜들, 바비 포티스, 타지 깁슨 등을 울며 겨자 먹기로 영입하며 비워 뒀던 샐러리캡을 채워야만 했다. 그야말로 브루클린의 완승. 

이에 브루클린은 어빙의 영입을 팬들과 함께 한 번 더 자축키로 했다. 브루클린의 홈 구장 바클레이스 센터의 정원은 17,732 명으로, 예정대로 10,000벌의 유니폼을 뿌린다면 무려 절반이 넘는 팬들이 어빙의 저지를 입고 돌아갈 예정이다. 

어빙은 지난 시즌 보스턴 셀틱스에서 23.8점 5.0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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