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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첫 에인절스 원정...최지만은 "그냥 야구팀이다"
출처:MK스포츠|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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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녔던 직장에 외근을 나가면 어떤 기분일까? 탬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이번 주말 3연전에서 경험할 일이다.

레이스는 14일(한국시간)부터 3일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LA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지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내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랭킹 2위로 내려앉은 상황이기에 이번 시리즈는 아주 중요하다.

최지만에게도 의미가 있는 시리즈다. 에인절스는 지난 2016년 그를 메이저리그에 데뷔시킨 팀이다. 이번 시리즈는 에인절스를 떠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애너하임 원정이다. 2017, 2018년에는 기회가 없었다.



최지만은 지난 2015년 12월 룰5드래프트를 통해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그곳에서 54경기에 출전, 타율 0.170 출루율 0.271 장타율 0.339의 성적을 남겼다. 홈런 5개에 12타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데뷔의 기쁨과 함께 쓴맛도 봤던 곳이다.

이번 시즌 최지만은 더 좋은 선수로 성장했다. 타율 0.261 출루율 0.368 장타율 0.439 홈런도 15개를 기록중이다. 91개의 삼진을 당한 사이 60개의 볼넷을 얻었다. 탬파베이의 포스트시즌 도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한 시즌 뒤 자신을 버린 에인절스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최지만은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이다. 텍사스와 원정 시리즈가 끝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옛 소속팀을 상대하는 감정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 원래 그런 감정이 없었다"고 잘라말했다.

"그곳에서 좋은 추억은 없었다"며 말을 이은 그는 "그냥 야구팀이다. 새로운 것이 있겠는가"라고 되물으며 특별한 생각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탬파베이는 이번 에인절스 원정 3연전에서 앤드류 히니(4승 4패 평균자책점 4.30), 하이메 바리아(4승 8패 6.14), 패트릭 산도발(3패 5.28)을 선발로 만난다. 지난 6월 홈 4연전에서는 2승 2패를 기록했다. 그때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는 무릎 수술로 나오지 않는다.

마이크 트라웃도 오른발 신경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요 며칠 나오지 못했던데 필드가 아니라 배팅 케이지에서만 만났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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