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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의 몰락…순위결정전도 패배
출처:스포츠경향|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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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으로 상징되던 미국 농구가 농구 월드컵에서 제대로 체면을 구겼다. 8강에서 탈락한 것도 모잘라 순위 결정전에서도 제대로 쓴 맛을 봤다.

미국은 12일 중군 둥관의 둥관농구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5~8위 순위결정전에서 세르비아에 89-94로 졌다.

‘디펜딩 챔피언’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3연패를 꿈꿨으나 8강전에서 프랑스에 패배한 것에 이어 연패만 남겼다. 미국은 이날 패배로 농구 월드컵 역대 최저 등수를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02년 미국 대회에서 기록한 6위. 미국은 세르비아전 패배로 7~8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미국의 몰락은 역시 드림팀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 구성이 문제다.

코칭스태프는 그레그 포포비치(샌안토니오)와 스티브 커(골든스테이트) 등 최강 전력을 구성했지만, 선수들은 그렇지 못했다. 12명의 대표팀 가운데 직전 시즌 NBA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는 켐바 워커(보스턴)와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2명뿐이었다. 반면 세르비아는 NBA 덴버 너기츠의 에이스인 니콜라 요키치를 비롯해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네마냐 비엘리차 등 현역 NBA 선수들이 포진했으니 더욱 비교됐다.

선수단의 전력차는 1쿼터부터 잘 드러났다. 미국은 세르비아에 수비에 7점으로 묶인 사이 32점을 내주면서 순식간에 끌려갔다. 2쿼터 외곽슛이 살아나면서 40-44로 점수차를 좁힌 채 전반을 마친 게 다행이었다. 기세가 오른 미국은 세르비아와 공방전을 벌이면서 끈질긴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미국은 승부처인 4쿼터에서 세르비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 종료 59초를 남기고 반스와 워커의 연속 3점슛으로 87-91로 추격했지만 세르비아의 요키치와 보그다노비치에게 자유투 득점을 내주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반스는 22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에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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