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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가트 독주체제 가동, K리그1 득점왕 경쟁 싱거워지나
출처:스포츠서울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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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해도 매 라운드마다 요동치던 K리그1 득점 선두권 경쟁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는 분위기다. 경쟁자들이 주춤한 사이 호주 출신 공격수 타가트(26·수원 삼성)가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면서 득점왕 유력주자로 떠올랐다.

타가트는 여름에 강한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7월 열린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몰아치기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타가트는 시즌 12골을 기록하면서 득점 선두 독주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사실상 2위권과는 4골이나 격차가 벌어지면서 득점왕 경쟁이 싱거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 때 득점 선두를 달렸던 페시치(서울)와 김신욱(상하이 선화·이상 9골)은 부상과 이적으로 인해 경쟁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발목 부상을 당한 페시치는 빨라야 다음달 초 그라운드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김신욱의 시즌 중 중국행도 득점왕 경쟁에 커다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실질적인 추격자인 문선민(전북), 주니오(울산), 세징야(대구), 김지현(강원) 등은 나란히 8골을 기록중이다.

골 냄새를 잘 맡는 타가트는 득점 형태가 다양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올시즌 12골 가운데 오른발로 8골을 터뜨렸고 왼발과 머리로도 각각 2골씩을 기록했다. 골문 앞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격수라는 얘기다. 또한 타가트는 자신의 능력으로만 득점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동료를 활용할 줄 아는 해결사이기도 하다. 그는 12골 가운데 9차례 득점에서 어시스트를 받았다. 타가트에게 도움을 준 선수는 사리치, 데얀, 염기훈, 신세계, 바그닝요, 구대영, 한의권 등 모두 7명이다. 특정 선수와의 호흡만 좋은 것이 아니라 공격자원들과 두루 좋은 콤비네이션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득점 레이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어시스트에 의한 득점이 많다는 것은 타가트의 위치선정이 그만큼 좋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한다. 동료들이 패스를 줄 수 있는 공간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슛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돌아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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