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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타율-타점 1위, 중심타선이 묵직한 '키움의 힘'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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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중심타선 활약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2연승을 거뒀다. 아울러 리그 2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과 전반기 마지막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선발 신재영이 2.1이닝 2실점으로 일찍 무너진 가운데 샌즈, 박병호, 송성문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5타점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시즌 58승째를 기록하며 두산을 꺾고 리그 2위 자리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키움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아갔다. 1회말 1사 상황에서 김하성과 샌즈가 연속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박병호가 적시타를 터트리며 선취 득점을 뽑아냈고 이어 송성문도 추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키움은 1회에 2점을 만들어냈다.

2회에도 득점 찬스는 계속됐다. 이지영과 김혜성이 연속안타를 터트린 뒤 이정후의 희생번트, 김하성의 희생플라이로 3득점째. 곧바로 다음 타자 샌즈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추가 득점에 성공, 삼성 선발 헤일리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4회에는 1사 후 샌즈가 우익수 송준석의 실책으로 2루까지 밟으면서 득점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박병호, 송성문, 임병욱, 이지영이 잇달아 안타를 때려내며 추가 점수를 뽑아냈다.

키움은 4회까지 10점을 뽑아냈다. 이정후, 김하성이 빠른 발로 밥상을 차려놓고 중심타선이 타점을 쓸어 담는 키움 다운 경기를 펼쳤다. 여기에 중심타선 3번 샌즈, 4번 박병호, 5번 송성문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이날 샌즈는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박병호는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송성문은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키움은 선발 신재영이 조기 강판당하며 경기가 어렵게 흘러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팀의 중심 타자들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대량득점으로 이어졌고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

현재 17일 기준 키움은 중심 타선 장타율 0.478(2위)을 비롯해 팀 타율 0.282(1위), 타점 506점(1위), 득점권 타율 0.296(2위), 팀 홈런 47개(4위) 등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 키움 장정석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았다. 그 가운데 중심 타선이 득점 기회를 만들면서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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