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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메달 축하'…광주의 진심 전달하는 시상요원
출처:뉴시스통신사|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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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김정선씨 "5시간씩 미소연습"
"광주의 모습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광주의 진심이 담긴 미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5시간씩 연습했어요."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식에 참여하는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김정선(24)씨.

그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시상요원 모집요강을 보고 광주를 세계에 알리는 것에 힘을 보태고 싶어 신청했다.

4학년이라 다른 친구들은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승무원 꿈‘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주저하지 않고 50여명의 시상요원에 합류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에 2차례 5시간씩 연습이 진행됐지만 거르지 않고 참석했다.

김 시상요원은 "연습을 할 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이 있어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행군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연습은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웃고 또 웃었다"고 김 시상요원은 이야기했다.

그는 "치아 8개 정도 보이는 미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해 집에 가서도 연습했다"며 "경련 때문에 연습이 있는 날은 잘 먹지도 못했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다른 아픔은 평소 신지 않던 높은 굽의 힐을 오랫동안 신고있어 다리가 붓기도 했다.

김 시상요원은 "몸은 고통스러웠지만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긴장 때문인지 아픈 것도 모른 채 연습을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상식 때 착용할 의상을 받고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최종 리허설을 할 때는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어떻게 리허설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땀을 많이 흘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미소를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자신감으로 시상식 무대에 서고 있다"며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대회가 끝난 뒤에도 광주의 미소를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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