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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억+최강희' 김신욱이 상하이로 간 이유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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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표 출신 공격수 김신욱이 2019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전북 현대에서 중국슈퍼리그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습니다.

상하이 선화는 8일 오전 김신욱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축구계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적료는 600만 달러, 한화 70억 원이고 3년 계약에 연봉 총액이 17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입니다.

김신욱은 2012년과 2016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울산과 전북을 우승시켜 아시아 클럽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 올 시즌 4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 K리그에서는 9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신욱은 아시아 무대에서 중국 팀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꾸준히 거액의 제안을 받아왔습니다.

김신욱은 한국 대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한 검증된 공격수입니다. 중동 클럽의 거액 제안을 받기도 한 김신욱이 상하이로 간 이유는 돈 때문 만이 아닙니다. 전북에서 자신의 전성시대를 끌어준 최강희 감독의 러브콜에 화답했습니다.

김신욱은 연초 최강희 감독이 톈진 취안젠 지휘봉을 잡을 때도 함께 옮길 뻔 했습니다. 취안젠 그룹 도산으로 무산됐습니다. 최 감독이 다롄 이팡으로 옮긴 뒤에도 다롄 이적 협상이 진행됐습니다. 최 감독이 다롄을 떠나 상하이에 부임하면서 상하이로 갔습니다. 최 감독과 함께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컸습니다.

중국슈퍼리그는 2019시즌 후반기부터 외국인 선수 4명을 모두 경기 엔트리에 포함시킬 수 있게 규정을 바꿨습니다. 여전히 출전은 3명이 가능하지만 외국인 선수간 교체가 가능합니다. 2020시즌 아시아 쿼터 부활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상하이는 한국 대표팀 후보에 오르기도 한 키케 플로레스 감독을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습니다. 16개 팀 중 14위로 강등권 추락 위기입니다. 최강희 감독과 김신욱을 영입해 후반기 반등을 노립니다. 상하이는 김신욱과 더불어 AS 로마 윙어 스테판 엘샤라위 영입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아시아쿼퍼 폐지로 잦아들었던 중국 슈퍼리그의 한류가 부활하고 있습니다.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을 선두로 이끌고 있고, 또 다른 대표 수비수 박지수도 2위 광저우 헝다에서 활약 중입니다. 텐진 톈하이에는 전 국가 대표 코치 박충균이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 있습니다. 경남 수비수 송주훈이 톈진 톈하이로 합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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