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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펠리컨스?' LA에서 다시 뭉친 AD-론도-커즌스 트리오
출처:루키|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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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의 주역들이 2년 만에 레이커스에서 다시 뭉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드마커스 커즌스와 라존 론도가 레이커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커즌스와 론도는 지난달 16일 트레이드로 레이커스에 합류한 앤써니 데이비스와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2017-2018시즌에 뉴올리언스에서 트리오를 결성했던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켄터키 대학 출신이기도 하다.

올여름 LA 레이커스는 카와이 레너드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레너드가 클리퍼스행을 택하면서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다. 결국 레이커스는 방향을 틀어야 했다. 내부 FA였던 론도를 다시 앉힌 데 이어 커즌스까지 설득해 계약을 맺었다. ‘뉴올리언스 커넥션‘이 레이커스에서 다시 뭉친 것이다.

뉴올리언스 시절 데이비스, 커즌스, 론도는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바 있다. 셋의 활약 속에 뉴올리언스는 2017-2018시즌에 서부 6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커즌스와 론도의 도움 속에 경기당 28.1득점 11.1리바운드 1.5스틸 2.6블록을 기록한 데이비스는 올-NBA 퍼스트 팀과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모두 선정되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커즌스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 시즌을 함께 마무리하지 못했다. 48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러나 다치기 전의 영향력만큼은 대단했다. 평균 25.2득점 12.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데이비스와 함께 공포의 트윈타워를 이뤘다. 론도 역시 8.3득점 8.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끝내 이 트리오는 한 시즌 만에 해체되고 말았다. 지난해 여름 FA 시장에서 론도와 커즌스가 각각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로 떠났기 때문. 데이비스도 한 시즌 뒤에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됐다. 결국 셋은 2년 만에 레이커스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불과 2년 만에 셋의 위상은 많이 달라졌다. 데이비스는 여전히 MVP 레벨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커즌스와 론도는 다르다. 커즌스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경기력이 많이 내려간 상태. 지난 6월 파이널에서도 기대에 전혀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론도 역시 전성기에 비하면 기량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하지만 현재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도와줄 르브론 제임스가 있다. 커즌스와 론도가 뉴올리언스 시절처럼 공격에서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커즌스는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공격에서 데이비스의 부담을 덜어주기만 해도 된다. 론도 역시 마찬가지. 지난 시즌처럼 보조 리딩에 집중해준다면 레이커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레이커스에서 다시 뭉친 뉴올리언스 커넥션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셋은 레이커스를 7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로 복귀시킬 수 있을까? 플랜 B를 가동한 레이커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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